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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우분투장학금’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Name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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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0-07-17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은 사무금융분야 비정규직 노동자 또는 그 자녀 대학생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2020년 1학기 우분투장학생에 32명을 선발하여 17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습니다. 



우분투재단은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분투장학생을 선발하였습니다. 우분투장학금은 사무금융분야 간접고용 피고용자 본인 또는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가계소득과 성적을 고려하여 1인당 15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이날 수여식에서 신필균 이사장은 “노사 사회연대기금으로 설립한 우분투재단은 노동시장에서의 양극화와 불평등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및 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우분투장학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콜센터노동자, 보험설계사 등 사무금융분야 노동약자들이 피해가 컸는데 이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기부를 통해 사무금융분야 비정규직 노동자 및 그 자녀의 대학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분투재단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기부를 통해 수혜 받은 장학생들이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인재가 되어 기부의 선순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우분투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학생은 “지원해주신 장학금은 대학생활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면서 “우분투재단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제가 받은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