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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마음치유 지원 사업 3년 협약 체결식
  • Name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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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2-01-12

사무금융우분투재단–통통톡,  

3년간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등 마음치유를 지원합니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과 통통톡(위원장 하효열)은 1월 11일 오전 11시 우분투재단 사무실에서 ‘감정노동자 마음치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우분투재단과 통통톡은 감정노동자들의 정신 건강과 권리보호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 동안 감정노동자 마음치유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통통톡은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특화된 상담 전문가 양성과 치유프로그램 개발, △감정노동자들의 정신 건강과 권리보호를 위한 연구와 정책개발 등 직접 사업을 실행하고, 우분투재단은 매년 사업 지원금 5,000만원과 그 외 필요한 것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필균 우분투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우분투비정규센터가 조사한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콜센터노동자 피해 실태조사’ 에서 이들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양상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통통톡과 콜센터노동자들의 마음치유 사업을 긴급하게 지원했다”면서 “콜센터노동자 등 감정노동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3년간 지속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받은 콜센터노동자들은 업무상 받은 스트레스를 비워낼 수 있었다며 지원이 연장되기를 바랬고, 함께 사업을 추진했던 통통톡 상담사들도 다른 직군보다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감정노동자들에게 지금 마음이 어떠냐고 물어줘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우분투재단은 "당신의 마음이 어떠냐"고 먼저 인사를 건네려합니다. 그 인사가 누군가에게 희망이고, 오늘을 견디는 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