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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장학생 38명 선정, 장학증서 수여 
  • Name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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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2-05-11

 



우분투장학생 38명 선정, 장학증서 수여 



- 우분투장학생 38명 선발,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 지원

- 사무금융분야 비정규직 종사자 본인 또는 그 자녀인 대학생에게 생활비 장학금 지원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연맹(위원장 이재진)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과 함께 5월 9일(월)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우분투장학생 38명에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했습니다. 



우분투재단은 한국장학재단에 기부금을 기탁하여, 매년 40여 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분투재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83명에게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장학생 대상은 사무금융분야(제2금융권) 비정규직 종사자 또는 그 자녀이거나, 사무금융분야 간접고용 피고용자 본인 또는 그 자녀이며, 이 중 가계소득과 성적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됩니다. 



우분투재단 신필균 이사장은 “우분투의 뜻이 ‘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상생의 공동체 정신을 의미한다”며, “우분투 장학생들이 꿈을 실현하여 나눔과 같이 사는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무금융노조·연맹 이재진 위원장은 “부모간의 소득 불균형이 자녀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우분투재단은 노동에서의 불평등과 차별을 좁혀 나가는 일들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고 있다”며, “사무금융분야 콜센터 상담사와 보험설계사를 비롯한 비정규직 분들께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꾸준히 기부금을 지원해 주시는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감사드린다” 며, “우리 장학생들이 사회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 가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밝혔습니다.



우분투 장학생으로 선정된 00학생은 “대학 등록금은 국가장학금 지원으로 해결되었지만,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생활비는 늘 부담이었다”며, “생활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사무금융우분투재단과 한국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어 “향후 사회 구성원이 되었을 때 ‘네가 있어 내가 있다’라는 우분투의 뜻처럼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우분투장학금은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학업에 집중할 수 없는 학생들의 생활비를 조금이나마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한 장학생이 우분투의 생활비 지원으로 학업에 집중하여 4.5만점의 성적을 받았다는 편지를 받고, 2021년부터 50만원을 인상,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년 우분투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