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재단, ‘제4회 가짜 3.3 노동자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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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3-18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이 지난 3월 13일 열린 ‘제4회 가짜 3.3 노동자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가짜 3.3 노동자의 날은 플랫폼.프리랜서.특수고용노동자 등 근로소득세 대신 사업소득세(3.3%) 세율을 적용받는 현실을 조명하고자 2022년부터 열려 올해 제4회를 맞이했다.
기념식을 주최한 조직위원회(36개 단체)는 우분투재단 선정 이유에 대해 법률구제에서 전략기획 조직사업에 이르기까지 가짜 3.3 노동자 권리찾기 종합사업을 3년째 일구어낸 우분투재단의 소중한 도전을 특별상의 이름으로 조명한다고 설명했다.

신필균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우분투재단은 4년 전 권리찾기유니온과 보이지 않는 노동자, 즉 ‘가짜 3.3% 노동자’의 권리구제 사업으로 만나 그해 4대보험 미가입 노동자에 대한 전국단위의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860만명이라는 수치를 찾아냈다”며 “점점 법 밖의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은 올해부터 보편적 노동 기본권과 불평등 해소 방안을 모색해 나가려 한다. 끝까지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3.3 제보센터의 오픈채팅방 개통 홍보와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위한 사회연대운동을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는 당찬 계획도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