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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권 비정규노동자 노동권익 증진 업무협약
  • Name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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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0-09-02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은 사무금융분야 비정규노동자들의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2일 사무금융노조 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신필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국가에서는 이민자의 체류 허가증을 노동허가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인간의 삶의 핵심 가치를 노동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과 사회안전망을 엮어내는 작업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노조와 재단이 협력하여 비정규 노동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풀어내려는 시도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진 위원장은 “2020년의 긴 장마와 코로나19는 노동조건을 악화시키고 있고, 특히  간접고용, 비정규 노동자들이 가장 먼저 이 어려운 환경에 맞닥뜨리고 있다”면서 “노조는 재단과 연대·협력하여 사무금융노조의 사내하청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 위한 활동을 힘차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무금융분야 비정규노동자 노동권익 증진 사업은 △비정규 노동자 상담, △진정・소송 등 권리구제 지원, △실태조사 및 연구 사업, △노동・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협약 기간은 2020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만 3년이다.    

올해는 콜센터 노동자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며, 우분투재단과 사무금융노조는 함께 구성한 운영협의회를 통해 실천 사업 점검과 사업 계획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