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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구조변동에 따른 노동의 대응모색-보험 업종을 중심으로
  • Name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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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1-03-18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카드·보험·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금융산업 구조변동에 따른 노동의 대응을 모색하는 연속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4일 오후 3시,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은 사무금융노조 교육원에서 보험 업종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우분투재단 연구회(책임연구원 박명준)는 올해 1월부터 디지털 전환 이후의 고용체제와 노사관계의 재구조화를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이날 간담회에선 보험 업계가 보험상품 제조와 판매 조직을 분리하는 ‘제판분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현실 속에서, 해당 업계 종사자들과 구조 변동 여부와 대응 현안을 진단하였다. 간담회를 진행한 권현지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금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GA 제판분리"라고 말하며 "GA 제판분리가 진행되는 사업장에선 어떤 점을 주로 고민 하는지,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며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우분투재단 이창곤 이사는 "노사공이 안고 있는 도전적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이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는게 적절한지 모색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면서 "향후에 우분투재단과 사무금융노조가 하나의 측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적인 연구를 통해 실제적으로 문제를 풀고자 하니 앞으로도 많은 연대와 협력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분투재단 연구회는 추후 증권 업종 간담회를 진행하며, 추가 간담회와 설문조사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최정환 사무금융노조 교선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