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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콜센터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Name : 관리자
  • Hits : 619
  • 작성일 : 2021-01-29

금융권 콜센터, 사업장 환기관리 쉬워진다

우분투재단-안전보건공단, 금융권 콜센터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 이하‘재단)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이하‘공단’)은 1월 29일(금)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콜센터 사업장 자율작업환경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콜센터 사업장 자율작업환경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개요

    - 일시 및 장소: 2021. 1. 29.(금). 15:00,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 참석자: 이사장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 위원장 이재진 사무금융노조·연맹 



□ 이번 협약은 콜센터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체결됐다. 

 ○ 재단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된 노동약자의 보호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호흡기계 질병에 취약한 사무금융 분야내의 콜센터 사업장 밀집지역(서울시, 대전시)을 대상으로 공기질 측정기(CO₂감지기) 및 환기 청정기를 지원한다.  

 ○ 아울러 공단은 지난해 개발한 “스마트 환기관리 평가도구「코-숨」(co-S.U.M., co-Safe air exchange by Untact and Mobile)”을 보급하고, 사무금융분야 콜센터가 이를 활용토록 지원한다.

  - ‘코-숨’은 사업장 스스로 환기상태를 관리하는 도구로,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작업공간의 크기, 작업자 수, 작업시간 등 기본적인 사항을 입력하면 작업장 환기상태에 따른 위험수준과 환기방법을 제시한다.

  * ‘코-숨’ 안내자료: 공단 홈페이지(https://www.kosha.or.kr) > 사업소개 > 직업건강 > 스마트 환기관리 평가도구(코-숨) 혹은 QR코드로 접속  



  ※ 작업장 환경수준 5단계 예시







○ 금융권 콜센터 사업장의 자체 평가 결과, 환기실태가 취약하여 공단에 정밀평가를 요청할 경우, 공단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며, 재단은 우선적으로 공기질측정기 100여 대를 보급하는 등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재단과 공단의 공동지원은 콜센터와 같이 밀집․밀폐된 공간이나 많은 고객을 밀접 접촉하는 곳에서는 과학적인 환기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1시간 환기시, 코로나바이러스 100분의 1로 감소(중앙방역대책본부, `20.4.21.)



□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은 “사업장 내 거리두기가 쉽지 않은 콜센터 노동자의 경우 코로나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스마트 환기관리 물품 지원을 마중물로 콜센터 사업장의 건강한 환경 자율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금융권 콜센터 노동자의 보호를 위한 협력기반이 마련되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취약직종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