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노사,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기금 출연

- 우리사회 양극화 불평등 해소를 위한 기금 10,893,504원 출연

- 임직원들의 매달 급여 끝전떼기와 자발적 참여로 마련

□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하 우분투재단)에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금 10,893,504원을 출연하고, 22.2.17(목) 출연식을 개최하였음. 전달된 기금은 임직원들의 매달 급여에서 끝전떼기와 자발적 기부로 마련되었음.

* ‘우분투’(Ubuntu)는 “네가 있어 내가 있다”라는 뜻의 아프리카 코사족의 말이며, 비정규직 차별완화, 비정규직 노동환경 개선 및 사회양극화 해소 등에 중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는 재단

□ 이날 노사공동 사회연대기금 출연식에는 사무금융 우분투재단 신필균 이사장,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연맹 이재진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김종우 지부장이 참석

□ 경기신보는 사회적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노사공동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한 것이라고 설명함.

□ 신필균 우분투재단 이사장은“우분투재단은 ‘차별없는 일터, 함께 잘사는 사회’라는 기치 아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중물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고 계신 경기신용보증재단임직원분들이 기금 출연으로 연대적 협력을 해 주시어 더욱 의미가 있고, 감사드린다”고 말함. 이어 신필균 이사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분들이 함께 해 주신 마음을 모아 2022년에도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임.

□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은 “경기신보 임직원은 인권경영시스템 구축, 나눔 경영 실천 등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우분투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같이의 가치’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밝힘.

□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지난해 사무금융노조는 대의원대회에서 조합원 1인당 월 5000원씩을 사회연대기금으로 출연하기로 결의하였는데, 연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재단 출연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무금융노조의 십시일반 사회연대기금 출연은 우리 사회에 평등을 향한 새로운 길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