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금융우분투재단, 참여형프로젝트 3000만원 지원

노동, 여성, 기후위기, 공동체 주제로 프로젝트 

진행하는 9곳의 모임 및 단체에 사업비 지원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 이하 우분투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노동, 여성, 기후위기, 공동체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3인 이상 모임과 단체 9곳에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한다.    

우분투재단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노동, 여성, 기후위기, 공동체의 주제로 <2022 참여형프로젝트 ‘생각대로’>를 공모하여 9곳의 모임과 단체를 선정했다. 

우분투프로젝트에 선정된 모임/단체와 프로젝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 - 대리운전기사 인터뷰와 책 출판,

2. 사단법인 일하는여성아카데미 - 여성노동 삶 경험 글쓰기 기록물제작과 여성노동교육 전문가들의 연구로 <여성과 노동>교육컨텐츠 제작, 

3. 사단법인 희망씨- 노동인권교안 개발과 학습소모임,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진행,

4.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 - 방송작가 노동상담 사례집 ‘울지말고 노조하자’ 제작 및 배포 

5. 다람쥐회 대안경제 공부모임 - 영등포 지역 주민, 단체활동가, 다람쥐회 조합원과 기후관련 책 읽기 세미나, 지역에서 대안찾기 

6. 치료사다모임 - 예비치료사들과 함께 하는 노동법 교육, 캠프

7. 빈곤사회연대 - 용산정비창 개발의 공공성강화를 위한 다크투어, 거리 및 시민 캠페인을 위한 홍보물 및 영상제작

8. 멸종반란한국 - 기후생태 운동의 지역 확산을 위한 토크쇼, 비폭력 직접행동 트레이닝 워크숍 진행

9. 플랫폼C페미니즘공부모임 - 정기적인 페미니즘 공부모임과 대중 강연회 진행

우분투재단은 “누구나 사회변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참여형프로젝트 ‘생각대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우분투재단의 <2022 참여형프로젝트 ‘생각대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소규모 모임 5곳에는 각 200만원을, 단체 4곳에는 각 5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