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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 청(소)년 주거 및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식 개최
  • Name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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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0-07-31



- 우분투재단, 사회투자지원재단의 ‘터무늬 있는 소셜예금’에 1억 원 출자

- 보호종료 청년주택 2곳 조성…지역사회 정착 및 자립교육

-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금융교육 및 맞춤형 신용상담 지원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이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 김홍일)과 31일 신용회복위원회 교육장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만 18세가 되면 홀로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 청년이 함께 살며 지역사회에서 꿈을 실현하고, 신용‧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공동체주택을 조성하게 되며, 이를 위해 우분투재단이 사회투자지원재단의 ‘터무늬있는 소셜예금’에 임대보증금 1억원을 5년간 출자하여 청년주택 2곳을 마련하고, 신용회복위원회가 채무상담 및 금융교육 등 지원해 보호종료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합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필균 이사장은 “만 18세로 보육원을 퇴소해 맨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은 고작 500만원”이라며 “우분투재단이 관련 기관과 연대하여 이 청년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안전한 보금자리와 신용·금융교육을 지원해 그들이 최소한의 사회・경제적 활동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북돋우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올바른 신용문화 정착을 위해 애쓰시는 신용회복위원회, 또한 청년 공동체 주택 사업을 오랫동안 추진해 오고 있는 사회투자지원재단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우분투재단은 앞으로 이 사업이 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투자지원재단 김홍일 이사장은 “보호 종료 청(소)년들이 청년주택을 통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다양한 시도를 마음껏 해볼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위원장은 “보호종료 청(소)년의 완전한 자립을 위해서는 이 같은 금융 지원뿐 아니라 보호종료 청(소)년을 금융사기로부터 보호하고, 합리적인 소비·자산형성 습관을 길러주는 금융교육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이후에는 지역사회에 정착해 대안적 주거를 꿈꾸는 보호종료 청(소)년을 선정하여 ▲맞춤형 금융교육 및 신용상담 ▲청년이 직접 거주지역 선정과 주택탐색 ▲공동체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립 ▲입주이후 지역 및 직업 활동을 위한 자원연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