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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구조변동에 따른 노동의 대응모색–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 Name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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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1-03-24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은 교보증권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금융산업 구조변동에 따른 노동의 대응 모색>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증권 업종 간담회는 카드, 보험 업종 간담회에 이은 세 번째 간담회다.



우분투재단 박명준 책임연구원은 “금융산업의 디지털화, 그리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 일자리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노동자들 입장에서 불안이 클 것”이라며 “현장과 연구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협소한 대안이 아닌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의미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연구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기원 증권업종본부장(하나금융투자 지부장)은 증권 업종에서 나타나는 일자리 구조변동을 설명하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가 본격 도래하고, 소형사와 대형사 간 격차가 벌어지면서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은 시점”이라고 전했다.



박경애 SK증권지부 수석부지부장은 “디지털화로 노동강도가 줄어드는 측면도 분명 있다. 증권사가 너무 많아져 발생하는 과열경쟁 문제를 이해해야 한다”며 관련 규제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간담회를 진행한 권현지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역시 “디지털화의 영향과 시장경쟁의 영향을 분리해서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창곤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는 “노동조합이 ‘인간과 동행하는 디지털화’와 같은 구호를 가지고 디지털화에 대한 견해와 방향성을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분투재단은 올해 1월부터 디지털 전환 이후의 고용체제와 노사관계의 재구조화를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다. 우분투재단 연구회는 카드·보험·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금융산업 구조변동에 따른 노동의 대응을 모색하는 연속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를 위한 추가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김정우(사무금융노조 선전홍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