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노사공동 사회연대기금 출연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노사공동 사회연대기금 1,089만원을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출연했습니다. 

경기신보는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공동 사회연대기금을 마련하였고, 비정규직 차별 및 사회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우분투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며 2월 17일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출연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에는 신필균 우분투재단 이사장,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연맹 이재진 위원장을 비롯한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김종우 경기신보 지부장, 이종만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신필균 우분투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고 계신 경기신보 임직원분들이 기금출연으로 연대적 협력을 해 주시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경기신보 임직원분들이 함께 해 주신 마음을 모아 2022년에도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신보 임직원은 인권경영시스템 구축, 나눔 경영 실천 등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우분투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같이의 가치'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연맹 위원장은 "사무금융노조의 십시일반 사회연대기금 출연은 우리 사회에 평등을 향한 새로운 길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기신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