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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와 코로나19, 노동운동의 대응방향 모색 간담회 개최
  • Name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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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0-11-24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과 전국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3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디지털화와 코로나19, 노동운동의 대응방향 모색'을 주제로 1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신필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시장 불균형을 완화하고, 코로나19 이후 달라지는 노동 현장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고 설명하며 "하나하나 논의하며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장기적 안목에서 이러한 문제의식을 외부로 확장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기돈 나은내일연구원 원장의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우분투 연구위원인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책임), 권현지 서울대 부교수, 이창곤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김경수 노조 정책실장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조 여수신업종, 보험업종, 증권업종의 지부장들이 함께 하였다.



황기돈 나은내일연구원 원장은 "금융산업의 핀테크 적용양상과 변화, 그리고 사회적 대응"이라는 주제발제를 통해 핀테크의 확산과 주도권 경쟁, 금융회사의 핀테크 전략, 핀테크 도입실태(업종별)와 정부의 핀테크 정책, 노조의 핀테크 전략 이라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사무금융노조 내 카드, 보험, 증권 분야의 노동환경 변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 이후 추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우분투재단은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 이후 제2금융권 고용체제 변동의 전망과 노동의 대응방안 모색'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