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노사는 2024.12.17.(화) 한국사회의 불평등, 양극화 해소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하 우분투재단)에 3년간 총 9억원(900,000,000원)을 출연하기로 약정
□ NH투자증권 노사는 지난 12월 12일에 있었던 우분투재단 창립 5주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창립 37주년 공동 창립기념식에서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하기로 선언하고 12월 17일 약정식을 가졌다.
□ 이날 노사공동 사회연대기금 출연식에는 우분투재단 신필균이사장, 박순홍 사무처장,사무금융노조 이재진위원장, 이창욱지부장을 비롯해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 김용기 부사장, 박준형 경영지원본부장, 최홍석 ESG추진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우분투재단 신필균 이사장은 “불평등 양극화 해소를 위해, 그 어느 곳보다 NH투자증권에서 선뜻 출연을 약정해 주셔서 특별히 더 기쁘고, NH투자증권 노사가 뜻을 함께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는 “사실 우분투의 존재에 대해서 이번에 처음 알게 됐지만 많은 시간을 고민하지 않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농민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기여와 공헌을 할 수 있는 기업을 추구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 사무금융노조 이재진 위원장은 “불평등 양극화가 심화된 상황에서 노동조합이 자기 밥그릇만 채우는 것이 맞냐는 고민 속에서 재단이 만들어졌고, 지난 5년간 사회적 약자와 비정규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해왔다”며 “앞으로 2030년까지 기금 200억 원을 목표로 달려가려는 시점에 NH투자증권에서 이런 큰 금액을 출연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